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제26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을 모집한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22년 봄학기 해외 교환장학생 200명을 선발해 학비 및 체재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해외 교환장학생 모집, 지원 11월15일까지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22년 봄학기 해외 교환장학생 200명을 선발해 학비 및 체재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박현주재단 11월8일부터 11월15일까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장학생 지원을 받는다. 합격자는 12월14일 발표한다. 

미래에셋그룹은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중시하자'는 경영이념에 따라 해외 국내 젊은 인재들이 폭넓은 지식 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교환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2007년부터 진행됐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잠시 중단됐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해외대학에서 견문을 넓히고자 하는 학생들의 지속적 관심으로 약 1년만에 신규 선발을 재개하게 됐다"며 "이번에 선발되는 200명을 포함하면 15년간 미국, 캐나다, 유럽, 중국, 인도 등 50여 개국으로 파견된 대학생은 모두 6017여 명에 이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해외 교환장학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