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맥주 '칭따오 미니캔'의 판매 증가세가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비어케이는 수입·유통하는 200㎖ 용량의 칭따오 미니캔이 지난해 10월 선보인 뒤로 분기마다 약 15%씩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칭따오 미니캔은 200ml 소용량 라거맥주제품으로 출시된 지 1년이 됐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직장인 회식이 감소하고 술집보다 집에서 가볍게 한잔 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소용량 제품 판매량이 늘었다"며 "크기가 작아 냉장고에 넣으면 빠르게 차가워져 맥주를 즐기기 편하다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외출과 외식수요가 감소하면서 '홈술(집에서 술 마시기)' 트렌드도 코로나19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칭따오 미니캔 수요가 꾸준히 늘 것으로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
비어케이는 수입·유통하는 200㎖ 용량의 칭따오 미니캔이 지난해 10월 선보인 뒤로 분기마다 약 15%씩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 칭따오 미니캔. <비어케이>
칭따오 미니캔은 200ml 소용량 라거맥주제품으로 출시된 지 1년이 됐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직장인 회식이 감소하고 술집보다 집에서 가볍게 한잔 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소용량 제품 판매량이 늘었다"며 "크기가 작아 냉장고에 넣으면 빠르게 차가워져 맥주를 즐기기 편하다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외출과 외식수요가 감소하면서 '홈술(집에서 술 마시기)' 트렌드도 코로나19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칭따오 미니캔 수요가 꾸준히 늘 것으로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