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2021-10-12 16: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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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이 창립 54주년을 기념해 지역 소외계층에 쌀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DGB대구은행은 지역과 함께하는 사랑을 실천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이 창립 54주년을 기념해 지역 소외계층에 쌀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 >
DGB대구은행은 이날 쌀 1천 kg을 자원봉사능력개발원 소속 쪽방상담소를 통해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쌀은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사장단, 고객 등이 은행 창립일을 기념해 기증한 것이다.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은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전달받은 사랑의 쌀 전달을 통해 임직원 마음을 모아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를 통해 지역과 상생발전을 추구하는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