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14층 중회의실에서 2021 산별중앙교섭 및 중앙노사위원회 조인식이 열리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7일 올해 임금을 총액 기준 2.4% 인상하는데 합의하고 산별중앙교섭 임금협약 조인식을 열었다.
노사는 또 금융양극화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노사는 4월부터 산별중앙교섭을 진행해 왔으나 7월 교섭이 결렬됐다.
노조는 10월15일 총파업을 예고했으나 9월30일 진행한 노조대표와 사용자대표의 대대표교섭을 통해 잠정합의안이 도출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