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규 에쓰오일 국내영업본부장(왼쪽 3번째)과 신혁 STLC 대표(왼쪽 2번째)가 9월30일 서울 마포 에쓰오일 본사에서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에쓰오일> |
에쓰오일이 자동차 윤활유 자회사 STLC와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에쓰오일은 최근 자동차용 엔진오일과 윤활유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STLC와 전략적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모바일 플랫폼 ‘구도일Zone’을 기반으로 STLC의 엔진오일 제품 프로모션과 브랜드 홍보 등 다양한 제휴마케팅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번에 STLC와 협력하는 것은 금호타이어(타이어 구매/장착), 워시존(셀프세차), 마지막삼십분(주차대행), 모시러(수행기사), 오토스테이(자동세차), 카앤피플(출장세차)에 이은 7번째 제휴사례다.
에쓰오일은 앞으로도 주유 고객을 대상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업체들과 제휴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자동차 관련 서비스업체들과 제휴를 확대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해 고객들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만족할 수 있는 차량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