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5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575명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5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가 1575명 발생했고 누적 확진자는 32만135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인 10월4일(1673명)보다 98명 줄어 이틀 연속 1천 명대를 보였다.
앞서 9월28일 화요일에 발표된 신규 확진자(2289명)와 비교해 714명 줄었다.
하지만 다가올 한글날 연휴와 가을 단풍철이 맞물리며 전국 이동량이 늘어나 추가 확산으로 번질 수 있다.
10월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575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1557명, 해외유입은 18명이다.
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518명, 경기 496명, 인천 105명 등 모두 1119명(71.9%)이다.
비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경남 70명, 경북 57명, 대구 49명, 부산 46명, 충북 44명, 대전 39명, 충남 33명, 강원 24명, 전북 23명, 광주 14명, 전남 13명, 울산 11명, 세종 10명, 제주 5명 등 모두 438명(28.1%)이다.
해외유입 사례 18명 가운데 공항이나 항만의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 수는 8명이고 나머지 10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2524명이 됐다.
코로나19가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528명 증가해 누적 28만4197명, 격리치료를 하고 있는 환자는 36명 늘어 3만463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