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모델이 미용기기 신제품 'LG 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를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 > |
LG전자가 피부미용기기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LG전자는 피부탄력 관리기기 'LG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모델이름 BLP1)'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피부 탄력을 높이거나 상태를 진정시키고 화장품의 다양한 영양성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매회 6분씩 주3회 사용하면 피부결 및 볼륨 개선, 모공 축소효과 등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의학연구센터가 성인여성 21명을 대상으로 8주 동안 진행한 피부 개선 실험결과에 따르면 이 제품은 피부를 손으로 관리했을 때보다 피부 속 탄력을 2.2배, 볼륨감을 2.5배 가량 개선해준다.
LG전자는 초음파 클렌저 신제품 'LG프라엘 에센셜 부스터(모델이름 BBP1)'도 함께 출시한다.
기존 제품에 화장품 흡수를 촉진하는 기능을 더해 피부 속 건조, 노폐물 세정, 영양·보습 등을 기기 하나로 모두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는 11일 온라인몰에서 LG프라엘 신제품 2종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LG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와 에센셜 부스터 출하가격은 각각 79만9천 원, 39만9천 원으로 책정됐다.
오상준 LG전자 홈뷰티사업담당은 "차별적 효능과 안전성은 물론 진일보한 사용 편의성까지 갖춘 LG 프라엘 신제품은 피부관리를 원하는 고객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