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나무'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에게 미국주식 1주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NH투자증권은 ‘나무에서 해외 브랜드 주식을 선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NH투자증권, 나무 계좌 최초 개설고객 대상 미국주식 주는 이벤트

▲ NH투자증권은 ‘나무에서 해외 브랜드 주식을 선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 NH투자증권>


이벤트 기간은 10월31일까지다.

나무 애플리케이션이나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계좌를 개설한 최초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NH투자증권은 나무 고객이 가장 많이 거래한 해외주식 상위 200종목에서 거래량, 추천여부 등을 고려한 30여개 종목 가운데 1주를 제공한다. 테슬라나 넷플릭스, 애플, 스타벅스, 나이키 등 대표적 해외 브랜드 주식들로 구성됐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나무앱에서 이벤트 신청과 마케팅 선택 동의를 마쳐야 한다. 6영업일 뒤 당첨된 주식이 고객계좌로 입고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추가적으로 국내주식 위탁수수료 평생우대 혜택,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 0.09% 혜택, 환전우대 혜택 등도 받을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나무 계좌를 처음 개설한 신규고객에게 케이뱅크 주식을 최소 1주에서 최대 30주까지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당첨된 케이뱅크 주식은 11월17일 나무 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김두헌 NH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 본부장은 "모바일증권 나무는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이용 빈도가 높은 상위 6개 증권앱 가운데 소비자 만족도 1위로 이용 편의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기본적 서비스의 편의성 외에도 투자생활의 첫 시작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혜택 등을 고객 관점에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