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올해 겨울부터 내년 봄까지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한다.
티웨이항공은 23일부터 9월5일까지 ‘메가 얼리버드’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 티웨이항공은 23일부터 9월5일까지 올해 겨울부터 내년 봄까지의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한다. |
특가판매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올해 10월31일부터 2022년 3월26일까지다. 국내선 4개, 국제선 24개 등 모두 28개 노선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항공권 판매 날짜는 노선별로 다르다.
티웨이항공은 △23일 일본, 괌, 사이판 노선 △24일 중화권 노선 △25일 국내선 △26일 동남아 노선 등 순서로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 등 포함) 최저가는 인천 출발 기준으로 △국내선 1만4400원 △일본 4만7600원 △중화권 6만6100원 △동남아 8만3300원 △괌, 사이판 13만6040원 등이다.
항공권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구매할 수 있고 수수료 없이 1번 온라인으로 항공권을 취소하거나 여정을 바꿀 수 있다.
다양한 할인혜택도 마련했다.
모든 노선에서 왕복 항공권을 결제하면 3천 원을 빼주고 티웨이페이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20%를 할인해준다.
신규회원으로 가입하면 2만 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22일까지 애플리케이션 알림 수신에 동의하면 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겨울부터 내년 봄까지 가장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는 기회를 이용하길 추천한다”며 “사전 이벤트와 결제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꼭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