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경매와 공매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9월 말까지 리브부동산 회원을 대상으로 부동산 경공매(경매와 공매)정보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 KB국민은행은 9월 말까지 리브부동산 회원을 대상으로 부동산 경공매 정보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 KB국민은행 > |
리브부동산은 지도를 기반으로 부동산 정보를 알기 쉽게 보여주는 KB국민은행의 애플리케이션(앱)이다.
KB시세부터 실거래가, 매물가격, 공시가격, 인공지능(AI) 예측 시세, 빌라 시세까지 다양한 부동산 가격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부동산 경공매정보 제공 이벤트는 리브부동산 기존 회원 및 신규가입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리브부동산 애플리케이션(앱)에 로그인한 뒤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부동산 경공매정보업체인 탱크옥션에 회원가입 및 로그인한 고객 전원에게 16만 원 상당의 탱크옥션 3개월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무료이용이 끝나고 탱크옥션에서 12개월 이용권을 결제하면 3개월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리브부동산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브부동산은 2월 앱 정식버전과 웹 사이트를 동시에 연 한 뒤 플랫폼 고도화를 진행했다.
6월 말에는 최신 청약정보를 담은 '분양 홈'과 회원 중개업소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리브부동산 중개사 허브(HUB)'를 개시했다.
이와 함께 초(초등학교)세권, 역(지하철역)세권, 의(병의원)세권, 학(학원)세권, 스(스타벅스)세권 등 5가지 입지 선정 포인트를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꿀입지' 기능과 부동산앱 최초로 야간 시력보호를 위한 '다크모드' 지원 기능을 선보였다.
이런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리브부동산은 7월 말 150만 내려받기를 돌파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내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층이 경매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며 "경공매정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가 리브부동산 회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