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배정섭 전남서남부채소농협조합장,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 서삼석 국회의원, 황재복 SPC그룹 대표이사,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 노은준 무안농협조합장이 8월1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무안 양파빵' 나눔활동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농협중앙회> |
농협이 양파 소비촉진에 힘쓴다.
농협중앙회는 1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무안 양파빵'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안 양파빵은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농촌 상생협력사업의 하나로 전남 무안군과 상생협약을 맺고 6월 중순에 출시한 상품이다.
농협은 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7월 무안 양파빵 10만여 개를 구입해 전국 주요 NH농협은행 점포 202곳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코로나19 방역활동 참여자 등에 전달하는 양파빵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과 서삼석 국회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군), 황재복 SPC그룹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양파소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농협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그동안 성원해 주신 농업인·국민 여러분들과 성장의 결실을 나누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국민 모두와 상생하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