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핀테크기업과 손잡고 주택담보대출 마케팅을 강화한다.
BNK부산은행은 13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핀테크기업 베스트핀과 주택 관련 대출 비교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손대진 BNK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왼쪽)과 주은영 베스트핀 대표이사가 7월13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주택관련대출 비교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BNK부산은행> |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1년 하반기에 베스트핀이 내놓는 주택 관련 대출 비교 애플리케이션인 ‘담비’에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상품을 출시한다.
담비는 고객이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주택관련 대출상품을 안내하는 모바일 대출비교 플랫폼이다.
부산은행은 담비를 통해 2021년 6월 출시한 비대면 모바일 주택담보대출상품 ‘ONE 아파트론’을 중점 판매할 계획을 세웠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마케팅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