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세대 전자상거래업체 인터파크가 지분매각을 추진하면서 주가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10시 기준 인터파크 주가는 전날보다 29.03%(1640원) 뛴 729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인터파크 주가는 장 초반 한때 734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 최대주주인 이기형 대표이사 등은 최근 NH투자증권을 매각자문사로 선임해 지분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대상은 이 대표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28.41%다.
12일 종가 5650원 기준으로 인터파크의 시가총액은 4587억 원가량이다. 매각 대상 지분의 단순 시가는 1300억 원 정도다.
인터파크는 1995년 설립돼 1996년 6월 국내에서 첫 인터넷 쇼핑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인터넷 서점과 공연티켓 예매 등에 강점을 지닌 전자상거래 업체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1세대 전자상거래업체 인터파크가 지분매각을 추진하면서 주가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인터파크 로고.
13일 오전 10시 기준 인터파크 주가는 전날보다 29.03%(1640원) 뛴 729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인터파크 주가는 장 초반 한때 734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 최대주주인 이기형 대표이사 등은 최근 NH투자증권을 매각자문사로 선임해 지분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대상은 이 대표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28.41%다.
12일 종가 5650원 기준으로 인터파크의 시가총액은 4587억 원가량이다. 매각 대상 지분의 단순 시가는 1300억 원 정도다.
인터파크는 1995년 설립돼 1996년 6월 국내에서 첫 인터넷 쇼핑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인터넷 서점과 공연티켓 예매 등에 강점을 지닌 전자상거래 업체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