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28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01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닷새 동안 600명대가 이어졌는데 휴일을 맞아 검사 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50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614명)보다는 113명 줄었다.
누적 확진자는 15만557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501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472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185명, 경기 162명, 인천 31명 등 378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대구 5명, 경남 10명, 충북 5명, 제주 2명, 강원 17명, 대전 7명, 울산 8명, 부산 38명, 전남 2명, 충남 8명, 경북 1명, 광주 7명, 세종 0명, 전북 2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29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1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명 추가돼 2015명으로 늘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335명 증가한 14만6675명,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64명 늘어난 6882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