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카드는 18일 해외 직구 전문 플랫폼 해외직구라운지에서 아마존 프라임데이 더블캐시백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나카드> |
하나카드가 해외 주요 전자상거래 사이트 대상으로 직구(직접구매) 행사를 연다.
하나카드는 해외직구 전문 플랫폼인 '해외직구라운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외직구라운지는 하나카드 글로벌서비스 플랫폼 지랩(G.Lab)에서 운영하는 직구 혜택서비스로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아이허브, 타오바오, 매치스패션, 마이테레사, 육스, 메이시스, 블루밍데일스 등 인기 쇼핑몰들과 제휴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6월 최대 쇼핑 시즌인 아마존 프라임데이와 알리익스프레스 시즌오프 세일을 맞아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아마존 OMG 이벤트에서 추첨을 통해 최대 10만 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5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7천 하나머니, 10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 1만2천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아마존 프레임데이가 진행되는 15일부터 30일까지는 하나 마스터카드로 100달러 이상 결제하면 2배(더블) 적립이 적용돼 최대 2만4천 하나머니를 적립받을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1일부터 30일까지 30달러 이상 합산 이용시 7천 하나머니, 80달러 이상 합산 이용 때 1만2천 하나머니가 적립된다. 15일부터 30일까지 하나 마스터카드로 80달러 이상 결제하면 마찬가지로 2배인 2만4천 하나머니를 적립받는다.
아이허브와 타오바오에서도 50달러 이상 이용하면 5천 하나머니, 100달러 이상 이용하면 1만 하나머니를 받는다. 아이허브에서 하나 비자카드를 이용하면 15% 추가할인도 받을 수 있다.
4월 출범한 지랩 해외직구라운지 패션명품관에서는 최대 10만 하나머니까지 결제금액의 15%를 적립받을 수 있다.
지랩 해외직구라운지는 매월 3천 명에게 국내 최대 배송대행서비스 몰테일과 아이포터 배송대행 15달러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해외직구라운지를 이용하는 하나카드 고객들은 무료로 해외직구 보험도 적용받는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해외직구라운지에서 하나카드의 다양한 해외직구 이벤트는 물론 비자, 마스터, 아멕스 등 브랜드 카드사의 할인행사 정보도 얻을 수 있다”며 “해외직구라운지가 해외직구의 모든 것을 담아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