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의 사방댐 공사장에서 노동자 3명이 다쳤다.
1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경 충북 충주시 양성면 영죽리에 있는 사방댐 공사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지며 토사 등이 흘러내려 노동자 3명이 다쳤다.
사방댐은 토사가 흘러내려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드는 댐이다.
이 사고로 노동자 2명이 중상을 입었고 1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부어 넣는 타설작업을 하던 중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구조물과 토사 등에 깔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1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경 충북 충주시 양성면 영죽리에 있는 사방댐 공사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지며 토사 등이 흘러내려 노동자 3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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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 사방댐 공사장 거푸집 붕괴모습. <연합뉴스>
사방댐은 토사가 흘러내려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드는 댐이다.
이 사고로 노동자 2명이 중상을 입었고 1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부어 넣는 타설작업을 하던 중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구조물과 토사 등에 깔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