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장마철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투명우산을 기부하는 고객 참여 캠페인을 연다.

신한은행은 6월 말까지 '신한마음우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 투명우산 기부하는 고객참여 캠페인

▲ 신한은행 캠페인 안내.


장마철이 되면 우산 때문에 시아갸 좁아진 어린이들의 교통사고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 투명우산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고객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신한마음우산’ 태그를 단 사진을 올리고 신한은행 계정에 댓글을 달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참여한 고객 수에 맞춰 투명우산을 기부한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상품권 또는 커피쿠폰을 받을 수도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장마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에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