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2021-06-07 16: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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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이 장 전후에 미국주식을 거래하면 모바일 커피교환권, 애플주식 등을 주는 이벤트를 연다.
유진투자증권은 프리마켓(장전거래), 애프터마켓 거래서비스 제공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 유진투자증권은 프리마켓(장전거래), 애프터마켓 거래서비스 제공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프리마켓 거래서비스는 오후 7시부터 미국주식 정규장 개장 전까지, 애프터마켓 거래서비스는 정규장이 마감한 뒤 1시간 동안 제공된다.
서머타임이 적용되는 기간에는 정규장 운영시간 외에도 프리마켓 거래서비스를 통해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애프터마켓 거래서비스를 통해 오전 5시부터 오전 6시까지 정규장과 같은 경쟁매매 방식으로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서머타임이 적용되지 않는 기간에는 정규장 운영시간 외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 오전 6시부터 오전 7시까지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번 프리마켓, 애프터마켓 거래서비스를 출시하며 미국주식 투자자들을 위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온라인 종합계좌 보유고객이 6월30일까지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시간에 10만 원이상 미국주식을 거래(매수, 매도 포함)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상품권을 받는다.
유진투자증권은 100만 원 이상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 명을 선정해 애플 주식 1주를 제공하기로 했다.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시간 내 거래금액을 합산해 100만 원을 넘으면 이벤트 대상이 된다.
민병돈 유진투자증권 자산관리(WM)본부장은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거래 편의 향상을 위해 이번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거래서비스를 열었다"며 "올해 해외주식 거래 인프라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해외주식을 생각하면 유진투자증권이 떠오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