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준섭 NH농협은행 농업·녹색 및 공공금융부문 부행장(왼쪽 다섯 번째)과 직원들이 6월7일 강원도 홍천군 모곡 3리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왔다.
NH농협은행은 7일 지준섭 NH농협은행 농업·녹색 및 공공금융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이 강원도 홍천군 모곡3리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 부행장과 직원들은 사과농장 가지치기 작업, 인삼 밭 덮개 정비 작업 등을 실시했다.
NH농협은행 농업·녹색 및 공공금융부문은 2017년 모곡3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그 뒤 해마다 농번기와 수확기에 마을을 찾아 일손을 돕는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지준섭 부행장은 "이번 방문으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농촌지원활동을 적극 펼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경영가치를 이어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