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광석 우리은행장(왼쪽)과 임성훈 대구은행장이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 캠페인인 '고고캠페인'에 참여했다. <우리은행, DGB대구은행> |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임성훈 대구은행장이 탈플라스틱 실천운동 캠페인에 동참했다.
우리은행과 대구은행은 각각 권 행장과 임 행장이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대체하는 켐페인 고고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참여자가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해야 할 한 가지 행동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 행장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동참했으며 친환경 메시지('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고!')를 담은 사진을 우리은행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했다.
권 행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강호찬 넥센기업 대표이사 부회장과 정원주 중흥건설그룹 부회장을 지명했다.
권 행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가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탈 플라스틱 사회에 좀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우리은행 임직원들도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해 생활 속 환경보호 행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성훈 대구은행장도 박판우 대구교육대학교 총장의 지명으로 고고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추천했다.
임 행장은 “지역 대표기업으로 공익적 목적의 릴레이 행사를 통해 좋은 취지를 널리 알리고자 참여했다"며 "적극적 홍보 및 행동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