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1-05-27 1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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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가 자회사인 코나헬스케어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건강관리 플랫폼 코나헬스의 사전체험서비스를 진행한다.
코나아이는 27일 코나헬스 공식홈페이지를 열고 6월2일까지 코나헬스 애플리케이션의 사전체험서비스 및 참여자 대상 경품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코나아이는 27일 코나헬스 공식홈페이지를 열고 6월2일까지 코나헬스 애플리케이션의 사전체험서비스 및 참여자 대상 경품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나아이>
이번 사전체험서비스는 아이폰 유저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사용자가 음성이나 텍스트로 증상을 입력하면 관련 질병정보를 찾아 주는 ‘AI헬스큐’ 기능을 사용한 횟수가 많은 참여자 순으로 상품권 등 경품도 증정한다.
코나헬스는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증상을 입력하면 의심되는 질병을 찾아주는 AI헬스큐 △건강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질병예방 프로그램 '건강365' △관리하기 번거로웠던 자녀 예방접종 스케줄 관리를 간편하게 해주는 '예방접종수첩' 등의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코나헬스 사전체험용 애플리케이션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검색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코나헬스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박주용 부문장은 "코나헬스는 현재 시장에 출시된 디지털헬스케어서비스 중 가장 고도화된 서비스를 지향한다"며 "이번 사전체험서비스는 핵심기능 중 하나인 ‘AI헬스큐’의 완성도를 고도화하기 위해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받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코나아이는 지역화폐 플랫폼에 코나헬스서비스를 부가서비스 형태로 추가하고 지역화폐 결제서비스를 연계해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