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저축은행이 중금리대출상품 라인업을 강화한 효과에 힘입어 여신잔액이 대폭 늘었다.
신한저축은행은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여신잔액 2조 원을 넘겼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여신잔액 1조 원을 넘은 지 약 4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신한저축은행은 햇살론 등 정책금융상품과 개인 신용대출상품을 중심으로 중금리대출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이뤄낸 성과라고 밝혔다.
토스와 카카오페이 등 외부 플랫폼을 활용해 판매한 비대면대출상품 가입자 증가도 여신잔액이 늘어나는 데 기여했다.
최근에는 머신러닝 인공지능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신용평가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이고 정교한 대출심사 과정도 구축했다.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중심의 비대면대출 과정 개선과 디지털혁신을 통해 중금리대출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신한저축은행은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여신잔액 2조 원을 넘겼다고 26일 밝혔다.

▲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
2017년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여신잔액 1조 원을 넘은 지 약 4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신한저축은행은 햇살론 등 정책금융상품과 개인 신용대출상품을 중심으로 중금리대출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이뤄낸 성과라고 밝혔다.
토스와 카카오페이 등 외부 플랫폼을 활용해 판매한 비대면대출상품 가입자 증가도 여신잔액이 늘어나는 데 기여했다.
최근에는 머신러닝 인공지능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신용평가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이고 정교한 대출심사 과정도 구축했다.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중심의 비대면대출 과정 개선과 디지털혁신을 통해 중금리대출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