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유튜브채널 자이TV의 구독자 증가를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GS건설은 자이TV 구독자가 30만 명을 넘어선 것을 기념하기 위해 견본주택에 전시됐던 유명 제품을 새 것처럼 고쳐 고객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GS건설, 자이TV 구독자 증가 기념해 견본주택 전시상품 판매 이벤트

▲ GS건설은 자이TV 구독자가 30만 명을 넘어선 것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전시 이후 버려지거나 중고로 넘기던 상품들을 재활용해 고객들에게 상징적 금액인 3천 원만 받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GS건설은 루이스폴센 조명, 프리츠한센 식탁, 아르테미데 조명, LG전자 트롬세탁기, LG전자 스타일러, 다이슨 청소기 등 20여 개 이벤트 상품을 준비했다.  

이벤트는 26일 오후 8시 자이TV에서 GS홈쇼핑의 유지은, 김세중 쇼호스트의 진행으로 약 1시간 동안 실시간방송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자이TV에서 실시간으로 소개되는 상품 영상을 시청한 뒤 자이 애플리케이션에 마련된 사이트에서 상품을 선택하고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는 계정당 1회 응모만 가능하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TV가 고객들의 관심 덕분에 건설업계 최고의 SNS채널이 된 만큼 고객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자원재활용을 통한 나눔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가치를 고객들과 공유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