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하나은행은 제29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
하나은행이 비대면 방식으로 전국 규모의 어린이 미술대회를 연다.
25일 하나은행은 ‘자연아 사랑해! 모두가 사랑하는 자연을 그려요’를 주제로 제29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하는 전통 있는 대회로 전국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이 참가대상이다.
1993년부터 29년째 꾸준히 대회를 이어오며 어린이들이 자연 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기여했다.
올해 대회는 참가자 접수 편의성을 높이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예선과 본선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출품할 작품을 촬영한 사진 파일을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8월2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에서 본선 진출 학생 200명을 선발한 뒤 10월에 본선대회를 연다.
하나은행은 대회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담아 응모작품 한 편당 1천 원씩 후원금을 모아 자연환경보호단체에 전달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 모두가 사랑하는 자연과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기쁨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