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제주유나이티드와 함께 제주도 소상공인들을 지원한다.
제주항공은 22일 제주 월드컵경기장 기자회견실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함께 ‘제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 유명섭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왼쪽)과 김현희 제주유나이티드 단장(오른쪽)이 22일 제주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제주항공과 제주유나이티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 |
제주항공과 제주유나이티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홍보활동, 공동 이벤트 기획 등을 통해 제주도 소상공인들의 사업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을 세웠다.
두 회사는 이와 함께 △제주도민 대상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 △제주도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제주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효과적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환경보호,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면에서도 도민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