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상임감사위원에 염호열 전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이 임명됐다.
토지주택공사는 30일 염호열 상임감사위원이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으로 2023년 4월29일까지다.
염호열 상임감사위원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일회계법인 등을 거쳐 2000년 감사원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감사원에 22년 동안 몸담으며 특별조사국 조사1·2과장, 재정·경제감사국 2·3과장, 공공기관감사국 4과장 등을 지냈으며 재정·금융, 공기업 분야 등에서 감사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는다.
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염 신임 감사위원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토지주택공사의 내부통제 강화, 공직윤리 및 내부기강 정립, 내부감사 신뢰 회복에 매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토지주택공사는 30일 염호열 상임감사위원이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으로 2023년 4월29일까지다.

▲ 염호열 한국토지주택공사 상임감사위원.
염호열 상임감사위원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일회계법인 등을 거쳐 2000년 감사원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감사원에 22년 동안 몸담으며 특별조사국 조사1·2과장, 재정·경제감사국 2·3과장, 공공기관감사국 4과장 등을 지냈으며 재정·금융, 공기업 분야 등에서 감사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는다.
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염 신임 감사위원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토지주택공사의 내부통제 강화, 공직윤리 및 내부기강 정립, 내부감사 신뢰 회복에 매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