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왼쪽에서 세 번째)와 임직원들이 4월19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한사랑장애영아원'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NH아문디자산운용> |
NH아문디자산운용이 장애영아를 후원한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임직원 봉사모임인 ‘나눔과 봉사모임(나봉모)’가 19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자리한 한사랑장애영아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나눔과 봉사모임은 2018년 말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모임이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농협금융의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을 위한 ‘ESG 애쓰자’ 캠페인 실천의 일환으로 후원금 기부에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방문 봉사활동 대신 유모차와 생필품, 농산물 등을 보내는 방식으로 후원하고 있다.
나눔과 봉사모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과 직접 마음을 나누지 못해 아쉽지만 이번 나눔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사랑장애영아원과 소중한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방역수칙을 지키는 범위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