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병철 OK저축은행 전무(오른쪽)가 14일 서울 소공로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린 ‘2030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K-EV100)’ 선언식에서 한정애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지정서를 수여 받고 있다. < OK금융그룹 > |
OK금융그룹이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친환경차를 도입한다.
OK금융그룹은 14일 서울 소공로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린 ‘2030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K-EV100)’ 선언식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병철 OK저축은행 전무, 한정애 환경부 장관, 조병옥 한국자동차환경협회장 등이 선언식에 참가했다.
무공해차 전환100은 민간기업이 보유하거나 임차한 차량을 2030년까지 전기차 및 수소차 등 무공해차로 100%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OK금융그룹은 2030년을 목표로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모든 업무용 차량을 무공해차로 전환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또한 무공해차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도 함께 구축하기로 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미래의 후손이 지속적으로 번영할 수 있는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OK금융그룹은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