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직원들의 연봉을 800만 원 추가로 일괄 인상한다. 

펄어비스는 임직원 대상으로 1월 ‘2021년 연봉협상’을 통해 인상한 연봉 외의 추가 인상방안 등을 24일 내놓았다.
 
펄어비스 연봉 800만 원 추가로 일괄인상, 보상금과 자사주도 지급

▲ 펄어비스 로고.


펄어비스 관계자는 “최고 노력에 최고 수준의 보상을 제공한다는 인사보상 취지의 연장선상에서 추가 연봉 인상 등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1월 연봉협상으로 인상한 금액 외에 별도로 연봉을 4월1일부터 800만 원씩 전원 인상한다. 이번 추가 인상은 정규직과 계약직을 모두 대상으로 한다.

신입사원 연봉도 조정하기로 했다. 직원들에게 추가 보상금 200만 원을 4월1일 일괄지급할 계획도 내놓았다. 

직원들에게 자사주도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규모와 기준을 결정한 뒤 향후 사내에 공지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