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2021-03-23 18: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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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어린이 백일장을 연다.
한국투자증권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제5회 전국 어린이 드림(Dream)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 한국투자증권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제5회 전국 어린이 드림(Dream)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제5회 전국 어린이 드림 백일장 주제는 ‘나의 꿈’, ‘친구’, ‘봄’ 이다. 시와 수필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전국 아동복지기관 이용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22일부터 4월16일까지 홈페이지와 우편으로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한국투자증권은 부문별 대상 1명, 최우수 각 3명, 우수 각 7명 등 모두 62명의 입상자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컴퓨터와 모바일기기에 익숙한 우리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시작했던 백일장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며 “특히 지난해와 올해 전례 없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모두에게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듯 백일장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희망찬 내일을 그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