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카드, 홈플러스 매장에서 얼굴인식 기반 결제 페이스페이 지원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3-18 11:22: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카드가 홈플러스와 손잡고 대형마트 매장에서 얼굴인식만으로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한카드는 홈플러스와 협력해 서울 마포구 홈플러스 월드컵점에 얼굴인식 기반 결제서비스 '페이스페이'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 홈플러스 매장에서 얼굴인식 기반 결제 페이스페이 지원
▲ 신한카드 얼굴인식 결제 '페이스페이' 단말기.

홈플러스 월드컵점에서 신용카드와 얼굴 정보를 한 번만 등록하면 앞으로 물건을 계산할 때 전용 단말기를 통한 결제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계산원에게 실물 신용카드를 건네주거나 스마트폰을 꺼내 간편결제 앱을 실행할 필요가 없어 편리함과 효율성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페이스페이는 신한카드가 지난해 처음으로 상용화한 얼굴인식 기반 결제기술로 금융위원회에서 서비스 개발을 위해 규제를 완화하거나 면제해주는 혁신금융서비스에 선정됐다.

신한카드는 홈플러스와 함께 페이스페이 이용고객을 위한 혜택도 제공한다.

선착순 고객 3천 명이 홈플러스 월드컵점에서 페이스페이로 처음 5만 원 이상을 결제하면 5천 원을 돌려받고 신라면 5개 묶음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은 "신한 페이스페이는 무인화와 비대면시대에 부합하는 결제모델"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모델을 제시해 미래 결제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