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뮤지컬 ‘온에어-비밀계약’을 무료로 서비스한다.
LG유플러스는 20일부터 서울 광림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온에어-비밀계약’ 실황 영상을 아이돌라이브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독점 생중계한다고 17일 밝혔다.
▲ LG유플러스가 20일부터 서울 광림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아이돌뮤지컬 '온에어-비밀계약'을 아이돌라이브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독점 생중계한다. < LG유플러스 > |
고객들은 이용하는 이동통신사 관계 없이 4월18일까지 매일 저녁 7시30분에 시작하는 온에어-비밀계약 공연을 아이돌라이브앱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객은 온에어-비밀계약 실제 공연 티켓도 30% 할인 받아 살 수 있다.
뮤지컬 온에어-비밀계약은 뮤지컬 전문 제작사 신스웨이브와 LG유플러스가 공동투자해 제작한 작품이다.
뮤지컬 온에어-비밀계약은 까칠하고 거만한 아이돌 DJ와 그의 비밀을 알고 있는 작가의 이야기를 다룬 공연이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려욱씨를 비롯해 산다라박, 이진혁, 강승식, 홍주찬씨 등 인기 아이돌들이 출연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뮤지컬 작품을 통해 콘텐츠사업분야에서 해외 라이브 송출 및 주문형 비디어(VOD) 판매, OST와 DVD 판매 등을 통한 수익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지식재산(IP)를 선별해 우수 제작사와 제휴, 투자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이상진 LG유플러스 콘텐츠사업담당은 “LG유플러스는 실력 있는 제작사, 기획사와 적극적 협업을 지속해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