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가 설탕을 뺀 ‘스프라이트 제로’를 국내에 선보인다.

코카콜라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제로 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프라이트 제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코카콜라, 설탕 빼 칼로리 없는  '스프라이트제로'를 한국에 내놔

▲ 스프라이트 제로.


스프라이트 제로는 설탕을 뺐지만 시원함과 상쾌함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고 코카콜라는 설명했다.

제품 패키지에서도 제로 칼로리의 특징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했다. 스프라이트 고유의 녹색을 배경으로 ‘제로 슈거(Zero Sugar)’를 패키지 상단 스파크에 담았다.

스프라이트 제로는 355ml 캔으로 출시되며 슈퍼마켓을 시작으로 판매 채널을 점차 확대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스프라이트 제로 출시와 함께 TV광고,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상쾌한 일상을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