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이 포천시 지역사회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유진그룹 계열사 골프클럽 푸른솔GC포천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유진그룹 계열 골프클럽 푸른솔GC포천, 포천시에 5천만 원 기부

▲ 조일구 푸른솔GC포천 대표이사(오른쪽)와 박윤국 포천시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유진그룹>


성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포천시 소상공인과 사회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된다.

푸른솔GC포천은 포천시 지역사회 발전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와 판로 확대를 위해 골프장 안에 포도 등 포천 지역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임대한다.

직원을 채용할 때에도 포천지역 인근에 거주하는 지원자를 우대해 채용하고 있다.

조일구 푸른솔GC포천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포천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