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일회성으로 운영되던 금융소비자 보호 아이디어 공모를 상시적으로 받는다.
DGB대구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이라면 무엇이든 제안·접수를 받는 ‘고객 제안왕’ 이벤트를 1년 내내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이라면 무엇이든 제안·접수를 받는 ‘고객 제안왕’ 이벤트를 1년 내내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 > |
DGB대구은행 고객이라면 누구나 올해 12월31일까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은 제안 건수, 개선효과, 노력도, 실용성 등에 관한 종합적 평가를 거쳐 분기별로 30명을 선정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매를 지급한다. 연간 최우수 제안자 1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30만 원을 증정한다.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은 “3월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과 관련해 고객 우선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고객과 소통하는 이벤트에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바라며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객 편의 높이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