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김유상 이스타항공 대표이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방검찰청은 최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안에 위치한 김 대표이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컴퓨터 기록과 관련 서류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검찰은 함구하고 있으나 김 대표는 배임과 횡령, 조세포탈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 등 이스타항공 임직원 수사는 국민의힘과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의 고발로 시작됐다.
검찰은 앞서 이스타홀딩스 주식 매각 과정에서 회사에 100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횡령·배임 등)로 이스타항공 재무담당 간부를 구속기소하는 등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방검찰청은 최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안에 위치한 김 대표이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컴퓨터 기록과 관련 서류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 이스타항공 사무실 모습. <연합뉴스>
검찰은 함구하고 있으나 김 대표는 배임과 횡령, 조세포탈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 등 이스타항공 임직원 수사는 국민의힘과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의 고발로 시작됐다.
검찰은 앞서 이스타홀딩스 주식 매각 과정에서 회사에 100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횡령·배임 등)로 이스타항공 재무담당 간부를 구속기소하는 등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