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주 사업장이 8년 만에 고졸 신입사원을 뽑는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광주 사업장에서 근무할 생활가전사업부 5급 정규직 공채 지원을 24일까지 받는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고졸 신입사원 8년 만에 채용

▲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지원자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춰야 한다.

삼성전자 광주 사업장이 고졸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것은 2013년 11월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이번 공채에서 기계·전기·전자 등 자격 보유자를 우대한다.

3월 직무적성 검사, 면접을 거쳐 4월 최종 입사하는 일정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구체적 채용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삼성전자 광주 사업장은 냉장고와 세탁기 등 생활가전제품을 생산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