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태블릿PC 갤럭시탭S7라이트 예상 디자인. <트위터 계정 워킹캣(@_h0x0d_)> |
삼성전자가 기존보다 저렴한 태블릿PC 신제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외국언론이 보도했다.
19일 IT매체 샘모바일은 IT전문 트위터리안 ‘워킹캣(@_h0x0d_)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갤럭시탭S7라이트, 갤럭시탭A7라이트 등을 7월 출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갤럭시탭S7라이트는 12.4인치 화면과 2560×1600 해상도, 5G통신을 지원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존 갤럭시탭S7 시리즈와 같이 갤럭시 스마트폰과 화면을 공유하는 기능도 탑재된다.
갤럭시탭A7라이트는 한 손 조작이 가능한 8.7인치 크기로 나온다. 얇은 금속제 디자인을 채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샘모바일은 “가격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두 태블릿PC 모두 기존 제품보다 낮은 가격으로 출시될 것이다”며 “특히 갤럭시탭S7라이트는 삼성 5G 지원 태블릿PC 가운데 가장 저렴한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