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1-02-15 11:40:04
확대축소
공유하기
메트라이프생명이 IBK기업은행과 손잡고 모바일 달러저축보험을 내놨다.
메트라이프생명은 IBK기업은행의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아이원 뱅크를 통해 'e원화내고 달러모아 저축보험'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 메트라이프생명은 IBK기업은행의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아이원 뱅크를 통해 'e원화내고 달러모아 저축보험'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
달러보험을 모바일 방카슈랑스채널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판매하는 것은 국내에서 메트라이프생명이 처음이다.
고객은 외화통장 개설이나 환전 절차없이 원화로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원화를 달러로 환산할 때 우대환율을 적용해 수수료를 최소화했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다. 월 보험료는 최소 100달러 이상이며 납입기간은 2·3·5·10년납 중 선택 가능하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메트라이프생명은 본사의 글로벌 자산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외화보험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IBK기업은행과 모바일 판매를 통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가계자산의 통화를 다양화하고 더욱 안정적으로 은퇴자금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