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곤 DGB금융지주 전무(왼쪽)가 2월8일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친환경 자원봉사활동 관련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DGB금융그룹 > |
DGB금융그룹이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의 브랜드를 만들었다.
DGB금융그룹은 사회공헌사업 브랜드를 ‘위드 유(With –U)’로 정하고 올해 ‘위드 유 지속가능경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위드 유 지속가능경영 프로젝트는 고객 소통과 환경변화 대응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추진방향을 선제적으로 수립하는 프로젝트다.
DGB금융그룹은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활동으로 친환경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자원봉사자들은 비대면으로 활동한다. 1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량 증가 등으로 발생하는 환경 문제와 관련해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활동에 참여한다.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DGB 후원 코로나19 방역물품'도 전달했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은 “위드 유 프로젝트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 사회공헌활동을 적절한 시기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이슈 등에 대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