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종욱 광주은행장(왼쪽)이 5일 지역 향토부대인 제31향토보병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은행> |
광주은행이 지역 향토부대를 위문 방문했다.
광주은행은 5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향토부대인 제31향토보병사단을 방문해 1천만 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지역 방호와 대민지원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자 위문 방문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광주은행은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제31향토보병사단을 찾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는 광주·전남 지역에 내린 기록적 폭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에 힘쓴 제31향토보병사단 장병들을 격려하고자 1천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지역의 국토방위에 힘쓰는 향토부대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