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가 취약계층 가정의 이른둥이(미숙아)를 지원한다.

빗썸코리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가정의 이른둥이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빗썸코리아, 취약계층의 이른둥이 위한 기부금을 적십자사에 전달

▲ 빗썸코리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가정의 이른둥이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이른둥이를 출산해 각종 치료와 재활로 경제적 부담을 안고 살아가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원치료비 및 재활치료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른둥이는 면역체계가 약하고 장기가 미성숙된 상태여서 각종 검사와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빗썸코리아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비 및 생계비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사내 봉사동호회 '따봉'을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해 야구 경기 관람을 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빗썸코리아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나눔 활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