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BNK금융, 쏘카와 모빌리티 기반 혁신플랫폼 개발 추진하기로

김하민 기자 hamkim@businesspost.co.kr 2020-12-18 17:05: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금융, 쏘카와 모빌리티 기반 혁신플랫폼 개발 추진하기로
김지완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오른쪽)과 박재욱 쏘카 대표이사가 12월18일 부산시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금융·모빌리티 혁신 활성화 및 상생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BNK금융그룹 >
BNK금융그룹이 쏘카와 손잡고 모빌리티 기반 혁신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 

BNK금융그룹은 부산시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와 ‘금융·모빌리티 혁신 활성화 및 상생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쏘카는 전국에 1만2천여 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1위 차량공유업체다. 국내 모빌리티업계 최초의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스타트업)이다.

BNK금융그룹과 쏘카는 두 회사의 금융역량과 모빌리티 기술력을 공유하고 고객중심의 혁신플랫폼을 개발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BNK금융그룹 등은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확장, 지역상생형 금융상품 공동 연구개발, 공동마케팅 등을 추진해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박훈기 BNK금융그룹 디지털·IT부문장은 “금융과 모빌리티 플랫폼을 결합한 혁신적 서비스 개발의 표본이 되는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BNK금융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국회·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추경 통해 소비침체 해결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 HBM·SSD 등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