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이 주주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를 추천 받는다.
DGB금융그룹은 사외이사 후보군을 다양화하고 주주 권리 제고를 위해 주주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를 추천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 DGB금융그룹은 사외이사 후보군을 다양화하고 주주 권리 제고를 위해 주주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를 추천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
DGB금융그룹은 2018년부터 지배구조 선진화방안의 일환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에 주주 추천을 받고 있다.
공고일 전날인 2020년 12월11일까지 주주총회 의결권이 있는 주식을 보유한 주주라면 1인당 1명의 사외이사 예비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사외이사 예비후보는 금융, 경제, 경영, 회계·재무, 법률, 정보기술·디지털, 인사관리, 리스크 관리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이 있고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상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격을 갖춰야 한다.
추천된 예비후보자는 외부 인선자문위원회의 평가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결의를 거쳐 DGB금융그룹 사외이사 통합후보군에 포함된다.
지주회사 및 계열사 회장후보 추천위원회는 선정된 사외이사 통합후보군 가운데 사외이사 최종 후보자를 추천한다. 최종적으로 해당 계열사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2021년 3월 말경 사외이사를 선임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