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치매관리 플랫폼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
한화생명은 한국에자이와 함께 치매 예방 및 관리 플랫폼에 합류할 파트너사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 한화생명은 한국에자이와 함께 치매 예방 및 관리 플랫폼에 합류할 파트너사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한화생명> |
두뇌 건강검진을 일상화하고 인지기능 개선과 치매 예방 솔루션을 제공할 기업이 대상이다.
치매 예방 및 관리 제품을 생산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인지기능 검사와 훈련, 식이요법, 운동요법 분야 업체 등도 포함된다.
신청기간은 1일부터 2021년 1월15일 오후 5시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선발된 파트너사는 국내외 판로 및 진출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서울에 있는 드림플러스 강남 입주 때 할인과 한국에자이의 연구개발(R&D) 및 연계개발(C&D) 등의 컨설팅 혜택도 제공된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는 11월20일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글로벌 제약사 한국에자이와 다각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화생명은 오픈 이노베이션 브랜드인 드림플러스를 통해서 약 200여 개의 스타트업을 육성 및 발굴해왔다.
최근에는 오픈 이노베이션 허브 역할 뿐만 아니라 신사업모델로 발전할 수 있는 프로젝트 기반의 협업을 통해 혁신 생태계를 활성화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