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민 기자 hamkim@businesspost.co.kr2020-11-30 11: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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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청소년 특화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연다.
롯데카드는 티니패스를 사용하는 고객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티니패스 카드 관련 영상이나 사진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 롯데카드는 티니패스를 사용하는 고객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티니패스 카드 관련 영상이나 사진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카드>
티니패스 카드는 3월 롯데카드가 교통카드 기능과 용돈관리 기능을 결합해 청소년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한 선불카드다. 원하는 만큼 금액을 충전해 사용하는 선불카드로 창구 방문이나 관련 서류 제출 없이 롯데카드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12월20일까지 카드와 관련된 15초 이상의 영상 제작물이나 사진 2장 이상을 네 가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한 뒤 이를 캡처해 티니패스 공식 이메일로 전송하면 참가 신청이 완료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네이버카페, 네이버블로그 가운데 원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선택해 올릴 수 있다. 이때 #롯데티니패스카드, #용돈카드, #청소년카드, #티니패스뽐내기 식으로 해시태그 네 가지를 필수적으로 달아야 한다.
당첨자에게는 12월29일 추첨을 통해 2020 LG그램 15인치(1명), 애플 아이패드 8세대(2명), 에어팟 프로(4명), 롯데카드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샷 GS 바나나우유(50명)를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롯데카드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카드 스쿨뱅킹 자동납부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티니패스 카드를 발급받으면 발급비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김병준 롯데카드 페이먼트사업팀장은 “티니패스 카드는 10대의 교통요금 충전의 불편함과 부모의 용돈 지급의 번거로움을 모두 해소해주는 상품이다"며 “티니패스 카드를 사용하면 청소년들이 이른 나이에 경제관념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