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정세균 "핼러윈데이 모임 자제해야, 당국은 방역역량 집중"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10-30 11:39: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60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세균</a> "핼러윈데이 모임 자제해야, 당국은 방역역량 집중"
정세균 국무총리가 30일 안동시의 경북도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핼러윈데이에 대비해 국민과 관계부처 모두 철저한 방역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30일 경북 안동 경북도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가급적 핼러윈데이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해 주기 바라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 스스로 안전을 지켜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는 “핼러윈데이에 자칫 인파가 밀집한 상황에서 감염이 전파되면 대규모로 확산될 여지가 충분하다”며 “다양한 복장으로 분장을 하고 즐기는 핼러윈데이 행사 특성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도 철저한 방역을 거듭 당부했다.

정 총리는 “식약처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핼러윈데이가 대규모 확산 발원지가 되지 않도록 방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