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8일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날보다 5.03%(2천 원) 급등한 4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상승 우세, 두산퓨얼셀 5%대 두산인프라코어 2%대 올라

▲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기관투자자들이 이날 두산퓨얼셀 주식을 12만5562주 순매수하며 주가의 큰 폭 상승을 주도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전날보다 2.5%(220원) 상승한 9010원에, 두산중공업 주가는 2.21%(300원) 오른 1만390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두산 주가는 1.2%(550원) 오른 4만6200원에, 오리콤 주가는 0.24%(10원) 높아진 423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두산밥캣 주가는 0.86%(250원) 내린 2만8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9월25일부터 7일까지 이어진 6거래일 연속 상승도 끝났다.

두산솔루스 주가는 0.51%(200원) 낮아진 3만9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