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창원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반도건설은 5일 지역 인재양성을 지원하고자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사파고등학교에 장학금 6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반도건설, 창원 인재양성 위해 고교에 장학금 6500만 원 전달

▲ 창원사파고등학교에서 열린 반도건설 장학금 및 방역마스크 전달식 사진. <반도건설>


9월28일 창원사파고등학교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영복 반도건설 상무이사와 박종호 창원사파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반도건설이 기부한 장학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성적 우수자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반도건설은 창원사파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응원하기 위해 방역마스크 2만1천 개와 미세먼지 측정기, 소음 측정기도 전달했다.

김영복 반도건설 상무이사는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그리며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