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코로나19에 추석에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BC카드는 온라인쇼핑 할인과 무이자할부 혜택을 강화한 ‘온라인몰 추석선물세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 BC카드는 온라인쇼핑 할인과 무이자할부 혜택을 강화한 ‘온라인몰 추석선물세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 BC카드 > |
BC카드는 코로나19 등으로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이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27일까지 온라인쇼핑몰인 ‘지마켓’과 ‘옥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적용상품은 한우, 과일, 전통주, 한과 등 ‘한가위빅세일 신선식품관’에 게시된 특가상품이다.
할인쿠폰은 개인당 매일 2회까지 제공되며 당일 결제 때 사용할 수 있다.
BC카드는 대형 유통사 계열 온라인몰에서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6일부터 18일까지 SSG닷컴에서 판매하는 추석선물세트 가운데 ‘BC카드 할인’이 적용된 상품을 구매하면 10% 할인(최대 5만 원) 혜택을 적용한다.
18일과 25일에 GS숍(SHOP)에서 상품설명에 ‘카드즉시할인가’ 또는 ‘BC 5% 즉시할인’이 표기된 있는 상품을 5만 원 이상 결제 시 5% 즉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CJ몰(mall)에서 27일까지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사용할 수 있는 7%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BC카드는 9월18일부터 10월4일까지 모든 가맹점에 2~3개월 무이자할부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든 BC카드 고객은 전달 실적과 상관없이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무이자할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장길동 BC카드 마케팅 본부장은 “비대면소비 확산에 따라 온라인 가맹점을 기반으로 추석을 준비할 수 있도록 혜택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유행에 맞춰 BC카드 고객들에게 필요한 혜택을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